10월 18일, [Marbl]이 함께 하는 VGA’s Intermedia class 수업이 이번 주 세 번째 시간을 맞이하였습니다. 이번 수업의 주제는 바인하우스 카페를 소개하는 뉴스 영상을 제작하는 것으로, 지난 시간과 같이 팀작업으로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은 팀워크를 통해 각자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목표를 가지고 수업에 참여하였습니다.
상영 및 피드백
수업은 지난주에 제작한 날씨 뉴스를 함께 시청하며 시작하였고, 학생들은 서로의 피드백을 나누었습니다. 두 주라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지난 시간을 떠올리며 어떤 부분이 어려웠고 재미있었는지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계를 조작하거나 리서치를 하는 기술적인 부분에서 처음 경험함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친구도 있었고, 결과물에 담긴 자신의 모습을 보며 더 발전하기 원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각 역할의 리더를 맡았던 [Marbl]은 학생들에게 칭찬과 격려의 피드백을 전하였습니다
팀별 활동
🎬프로듀서팀: 프로듀서팀은 미리 작성된 스토리보드를 바탕으로 촬영 스팟을 선정하였습니다. 각 촬영 위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어떤 구도로 촬영할지를 고민하며 효과적인 시각적 구성을 위해 애썼습니다. 팀원들은 서로의 아이디어를 모아 카페의 분위기와 매력을 잘 담아낼 수 있는 장소를 선택하는 데 집중하였습니다.
✍️작가팀: 작가팀은 대본을 영어로 번역하고 바인하우스 카페 사장님과 손님들을 인터뷰하기 위한 섭외 작업에 나섰습니다.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명확하게 전달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아나운서팀: 아나운서팀은 작성된 대본을 바탕으로 연습에 돌입하였습니다. 이전 수업에서 느낀 피드백을 반영하여 발음과 표현을 개선하고, 카메라 앞에서 자연스럽게 말하는 방법을 연습하였습니다. 팀원들은 서로의 발표를 모니터링하며 개선할 점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발표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였습니다.
🎨디자인팀: 디자인팀은 PD팀과 협력하여 화면 구성과 자막 디자인을 고민하였습니다. 영상의 흐름에 따라 자막이 적절히 배치될 수 있도록 시각적인 요소를 구상하였습니다. 이들은 그래픽 요소가 영상에 어떻게 통합될지를 논의하며 촬영 전 최종 디자인안을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주 수업에서 학생들은 지난 시간보다 각자의 역할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자신이 수행해야 할 일을 명확히 이해하고, 서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조정하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Marbl]은 지난 수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본과 스토리보드를 미리 준비하여 수업이 조금 더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원활히 소통하고 자신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다음 주에는 학생들이 개인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수업에서 배운 팀워크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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