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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ole An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목소리: 리바인 콰이어(Revine Choir: RVC) 첫 모임 이야기


리바인 콰이어 로고

지난 9월 29일, 포도나무교회 미래관 2층에서 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리바인 콰이어(이하 RVC)는 30세 이상의 포도나무교회 성도들로 이루어진 합창단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모아 하나의 목소리로 용인 지역사회를 거점으로 복음의 통로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상민 단장, 김명희 부단장, 박미성 파트장, 이대호 파트장황강민 반주자로 본부단이 구성되어 있으며, 마블팀이 기획단으로 함께 협력하고 있습니다.


부단장, 파트장, 반주자 각자 자신을 소개하고 있다.

첫 모임에서 단원들은 기대와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배 중 깊이 임재하시어 기쁨을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이상민 위원장님은 영상을 통해 단원들에게 첫 인사를 건네며, 합창이란 각기 다른 다양한 목소리를 한 목소리로 모으고 그 한 목소리를 만들기 위해 서로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끌어 가시는 목소리를 청종하면서 하나가 되는 리바인 콰이어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날 조은주 사모님이 발성에 대한 보컬 레슨을 진행했습니다. 발성이란 무엇인지, 호흡의 구조는 어떻게 생겼는지를 그림과 실습을 통해 실제적으로 가르쳐 주셨습니다. 어떻게 호흡을 하고 소리를 내야 하는지를 재치 있고 유익하게 설명해 주셔서 모두가 즐겁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 작은 불꽃 하나가”라는 합창곡을 노래하며 연습을 마무리했습니다.


발성에 대한 이론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발성에 대한 실습으로 체조를 하고 있다.

함께 참여한 합창단원들은 “배우고 노래하니 확실히 소리가 다르게 나옴을 느꼈다”, “막연한 기대로 참석했는데 하나님의 비전을 나눠주셔서 감사했다”, “지난 부활절 합창 때 감격이 잊혀지지 않아 이번 합창단 모집 광고를 듣고 설레고 긴장된 마음으로 신청하게 되었다”, “합창으로 부르는 찬양에 대한 갈급함이 있었는데 RVC를 통해 찬양할 수 있어서 기쁘다”, “내 의도와 상관없이 문화를 구속하는 한 퍼즐에 놓으신 하나님께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앞으로 RVC합창단은 포도나무교회 크리스마스 전야제와 내년에 있을 포도나무교회 30주년 기념 뮤지컬 카타콤 공연에 함께 참여할 예정입니다.


리바인 콰이어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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