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인 콰이어(Revine Choir, 이하 RVC)는 모임을 통해 계속해서 소중한 시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파트별로 ‘작은 불꽃 하나가’를 연습했으며, 남성 파트와 여성 파트로 나누어 각 파트장님의 지휘 아래 집중적으로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많은 단원들이 지난 2주 동안 집에서 미리 연습을 해오며 음정에 더욱 익숙해졌고, 그 결과 연습이 더욱 효율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파트별 연습이 끝난 후에는 티타임을 가지며 서로를 소개하고, 리바인 콰이어에 오게 된 계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는 열망을 품고 모이게 된 분들, 용인 지역을 거점으로 복음의 통로가 되기를 소망하며 참여한 분들, 지난 크리스마스 전야제 합창을 통해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하게 된 분들 등 다양한 사연이 있었습니다. 각자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한 마음으로 찬양할 수 있는 힘을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리바인 콰이어는 2024년 포도나무교회 크리스마스 전야제에서 뮤지컬 카타콤의 쇼케이스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번 모임에서 크리스마스 전야제의 총 기획을 맡은 김은총 총괄이 무대 연출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리바인 콰이어는 뮤지컬 카타콤 극 중 지하 교회의 성도들의 역할을 맡게 되었고, 사자의 밥이 될 위험에 처하면서도 죽기 전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녀들을 연기해야 한다는 설명을 들은 단원들은 깊은 감동과 함께 기대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모임을 통해 하나님께서 리바인 콰이어 단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보시고 이 자리에 모으셨음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리바인 콰이어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루어 가실 일들을 기대합니다!
🎼 리바인 콰이어 단원들 나눔
지난 크리스마스 때 합창을 했었다. 그때 좋았던 것을 느꼈다. 예전에 다른교회에서 찬양단을 서봤는데 좋다는 생각만 있었다. 적극적으로 하지 못했었는데 아내의 추천으로 오게 되었다.
하나님이 일하시는 곳에 동참할 때 하나님이 기쁨을 주시는 것 같다.
합창단 모집한다고 해서 할까말까 고민했는데 동생이 같이 하자고 했다. 하나님이 내가 망설이고 있으니까 응답해주시는 것 같았다.
교회에 성가대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어느날 교회에 합창단을 모집한다고 해서 기대되고 재밌는 마음으로 있다.
중학생 때 합창단을 했었는데 오랜 세월을 살림살이 하느라고 바쁘게 지내다 교회에서 합창단을 한다고 해서 얼른 들어왔다. 나이가 관계 없어서 너무 좋았다.
합창단이라는 말에도 마음이 설렌다. 교회에 온 지 얼마 안되어 아는 사람이 없었을 때에도 크리스마스 전야제 때 합창을 한다고 해서 무조건 들어갔었다. 합창단에 늘 마음이 있다.
크리스마스때 얼떨결에 가서 합창을 했는데 너무 기뻤다. 하고 싶어서 용기를 가지고 들어오게 되었다. 하나님께 기뻐하시는 일을 하고 싶었다.
교회를 위해 기도를 하게 하시면서 합창단이 생기기를 기도했는데 정말 생겨서 오게 되었다.
어느 책에서 ‘하나님께서 저와 더 깊은 교제를 하기 위해서 새로운 장소로 몰아가신다. 연인이 새로운 데이트 장소를 찾아가듯 하나님도 나를 새로운 장소로 몰아가신다.’ 라는 글을 봤는데 정말 새로운 장소로 몰아가셔서 많이 당황스럽지만 이 시간도 하나님을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 원한다.
찬양할 때 제일 행복하고 옛날에 성가대를 할때 행복했다. 성가대가 많이 없어서 갈망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주보에 합창단 모집을 한다고 해서 오게 되었다.
음악을 좋아해서 젊을 때 잠깐 발성을 배웠다. 나이가 들면서 목소리도 녹슬고 자신이 없어져서 노래를 좋아하던 것이 사라져서 아쉬웠다. 그런데 광고를 보고 다시 마음이 생겨서 함께 하게 됐다.
지난 크리스마스때 합창을 하고 너무 좋아서 우리 교회도 합창단이 생기면 좋겠다고 요청했는데 실제로 생겼다. 꿈을 꾸게 하시고 실제로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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