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모임
Hearts of the Fathers
지난 주간 이뤄졌던 배역 컨택을 통해 확정된 배역과 그렇지 않은 배역을 고르고 나눴다.
배역을 논의할 때 중요한 논점은 노래를 잘하거나 연기를 잘하는 탁월함이 있는가이다.
그러나 탁월함보다 먼저 되는 게 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것. 또는 그의 마음을 알고자 하는가.
주조연 배역뿐 아니라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이야기다.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통해 나를 비춰주신다. 그 모습이 진정한 내 모습이다.
내가 생각하는 나의 이미지에 맞춰 행동하지 말아야 한다.
다른 사람들을 통해 나를 비추시면 그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 자신이 바라는 모습은 그저 로망일 뿐이다.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진정한 나의 모습을 발견하라.
낯선 출발일지라도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직면이다.
[오늘의 기도]
수동적으로 행동하지 않길. 먼저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 가보고 성도들을 그곳으로 인도하길. 앞에 있는 푯대만 볼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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